[라엘리안 과학통신 26호] 실명자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법/911구조견 복제/음 악은 두뇌의 비타민/인간은 우주에서 혼자아니다

● 실명자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법
퇴행성 눈 질환을 치료하는 데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증명되었으며, 미 식약청(FDA)에서 승인되면 몇 개월 후에 사람에 대한 임상적용도 시작될 것이다. 생명공학회사 Geron사는 지난 1월 급성 척추신경질환 환자에게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눈 치료법을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눈 질환에 대한 최근의 치료법은 Advanced Cell Technology (ACT)사에 의해서 개발되었는데,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시력에 필요한 광학신경수용체가 있는 망막의 세포들을 재생하는 것이다. ACT사와 Oregon Health Science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 저널 Stem Cells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그 줄기세포 치료법은 동물 실험에서 상실된 시력이 회복되고 그 효과가 장기간 지속됨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들은 안정성문제에서도 줄기세포가 암을 유발하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 http://technologyreview.com/biomedicine/22871/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과학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위선자들입니다. 그들은 매일 과학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사물을 보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잊어버렸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요구합니다. “그들 자신이나 가족들이 아무리 아프더라도 줄기세포 연구로부터 얻어지는 의료기술의 혜택을 절대로 받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진술서에 서명하라.”고 말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주장에 일관성을 갖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 ‘각성으로의 여행’ 중에서 –

● 전 세계 사망자 25명중 1명이 알코올로 사망한다
캐나다의 중독과 정신건강 연구소 (CAMH)는 저널 Lancet에서 전 세계 사망자 25명 중 1명이 알코올 섭취로 인해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Jurgen Rehm 박사와 그의 연구팀에 의하면 알코올에 기인한 질환은 전 세계 질병들 중에서 특히 남성들을 가장 무능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그리고 알코올로 인한 위험요소는 늙은 세대보다 젊은 세대에 더 심각하다. 연구에 의하면, 유럽에서의 알코올과 관계된 사망은 사망자 10명 중 1명이라는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유럽 성인들의 평균 알코올 섭취는 북아메리카보다 높다. 유럽에서는 매주 한 사람당 13 표준수치의 술을 마시며, 북아메리카에서는 10에서 11표준수치의 술을 마신다(1표준수치-맥주와 같은 순수 알코올 13.5그램).

□관련기사: http://esciencenews.com/articles/2009/06/26/study.shows.1.25.deaths.worldwide.attributable.alcohol

● 아프리카 땅으로 전 세계를 위한 식량을 경작할 수 있다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리는 데 필요한 여분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은 세계에 충분히 있다. 그리고 그 식량들은 아프리카에서 경작될 수 있다고 이번 주 국제보고서들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해 치솟는 식량 가격으로 유발된 식량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이용될 수 있는 경작지를 조사한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많은 작물을 경작할 수 있지만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은 땅이 많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현재 이용되고 있는 14억 헥타르의 경작지에 16억 헥타르가 추가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경작지의 반은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견되고 있다.”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그들의 보고서에서 말한다.

□관련기사: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mg20227143.100-africa-alone-could-feed-the-world.html

● 9/11 구조견이 복제되다
9/11 사태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데 사용되었던 구조탐색견 독일산 세퍼드 ‘트래커’로부터 5마리의 강아지가 복제로 태어났다. 전직 캐나다 경찰관인 Symington 씨는 Trustt, Valour, Prodigy, Solace, Deja Vu 라는 이름의 5마리 복제강아지들이 트래커의 뒤를 잇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Symington 씨와 트래커는 2001년 9월12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붕괴현장에 도착하여 현장에서 탐색과 구조를 행한 K9팀 중 하나였다. 48시간동안 트래커의 끊임없는 탐색활동 결과, 쌍둥이 건물의 붕괴잔해 속에서 마지막 생존자를 찾아냈다. “트래커는 특별한 능력의 탐색구조견이었다. 나는 이 복제 강아지들이 트래커의 뒤를 이어 트래커처럼 다른 구조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고 Symington 씨는 말했다.

□관련기사 : http://www.abc.net.au/news/stories/2009/06/18/2601658.htm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인간복제에 반대하는 종교인들은 낙태나 수혈 또는 수술을 거부할 자유를 갖고 있는 것과 똑같이 자기 자신이나 자기 자녀들의 복제를 거부할 자유를 갖습니다. 인간복제는 우리들이 영원한 생명에 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인간복제와 영원한 생명을 포함함 과학발전의 열매를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은 그들의 권리입니다. – ‘Yes 인간복제’ 중에서 –

● 세포들은 컴퓨터 시스템과 같다
Carnegie Mellon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세포핵에서의 유전자조절 네트워크는 ‘구글’이나 ‘야후’ 같은 컴퓨터 네트워크와 유사하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Molecular Systems Biology에 게재되었다. 이러한 유사성은, 각 시스템은 마스터 유전자 또는 컴퓨터 프로세서에서 독립적인 구성요소가 작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Carnegie Mellon 대학 연구팀의 컴퓨터 생물학자 Ziv Bar-Joseph는 “어떤 마스터 유전자의 배열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유전자들을 백업하게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살아있는 종들이 갖고 있는 유전자의 5퍼센트에서 10퍼센트는 다른 유전자들을 스위치 온-오프 할 수 있는 전사인자라고 불리는 단백질들을 생산하는 마스터 유전자이다. 많은 질병들은 이러한 전사인자들의 돌연변이와 관계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유전자들이 상실될 경우 유사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 다른 마스터 유전자들이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모실험에서 하나의 마스터 유전자를 제거했을 때, 제거된 마스터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었던 어떤 유전자들도 비활성화 되지 않음이 밝혀졌다.

□관련기사: http://esciencenews.com/articles/2009/06/16/cells.are.robust.computational.systems.carnegie.mellon.led.team.reports

● 탄수화물 감소는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Duke Prostate Center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몸무게의 감소와 상관없이 탄수화물의 감소는,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은 쥐들은 다른 쥐들보다 40~50퍼센트까지 전립선암에서 생존율이 증가했다. 우리는 탄수화물 제한은 섭취하는 에너지나 체중 감소 없이 사실상 암 성장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전립선암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이며, 전립선암 환자들의 수명은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Freedland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2009년 5월 26일 저널 Cencer Prevention Research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05/090526140842.htm

● 음악은 두뇌를 위한 대량의 비타민이다
영국 런던 Neuropalliative Rehabilitation 연구소에서 음악치료를 연구하는 Wendy 박사는 음악이 “두뇌를 위한 대용량 비타민”이라고 비유하며, 음악은 운동기능, 대화,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고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신경회로에서 언어와 같은 특정기능이 손상 받았을 때, 음악 신경회로는 두뇌에서 실제적으로 보다 더 복잡해지고 넓게 퍼진다.”라고 Magee 박사가 CNN에서 말했다. “음악은 두뇌에서 새로운 경로를 찾는 것 같으며, 따라서 음악은 다양한 종류의 두뇌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라고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 : http://edition.cnn.com/2009/HEALTH/06/02/music.therapy/index.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가장 좋은 것은 소리가 우리 두뇌에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의식하면서 우리가 듣고 있는 소리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리를 듣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각각의 소리가 우리 내부에 미치고 있는 특별한 영향을 느껴보세요. 이런 소리들을 들으며 관조의 상태에 들어가면 그 영향은 우리를 각성시키는 가장 아름다운 강의보다도 훨씬 더 강력할 것입니다. 이 소리들이 우리내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껴보세요. 두뇌는 스스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청각신경계에서 전달된 전기자극을 인식합니다. 여러분의 두뇌 속에서 이 전기화학적 신호들을 인식하려고 노력하세요. 음악가가 들려주는 소리들은 마치 외과용 메스처럼 우리 두뇌를 파고듭니다. 그 소리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도 있고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또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거나 잠재력을 일깨워 줄 수도 있습니다. – ‘각성으로의 여행’ 중에서 –

● 신체운동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팔을 흔드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두뇌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체적 단서를 이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즉,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서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신체적 움직임이 난해한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높고 복잡한 수준의 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다. “우리는 이 연구를 인간 사고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중요한 관점으로 본다. 만약 당신이 문제해결에 어려운 상황이라면, 휴식을 취하고 다른 것을 하라. 그렇게 하면 다음번에 당신은 문제를 다른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Illinois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Alejandro Lleras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05/090512121259.htm

● 명상은 두뇌 회백질을 증가시킨다
UCLA대학의 과학자들이 자기공명이미지기술(MRI)를 이용하여 명상하는 사람들의 두뇌를 분석했다. 저널 NeuroImage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장기간 명상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뇌의 특정부분이 더 커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명상가들은 두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부위로 알려진 해마, 안와-전두피질, 전두엽 하측두이랑, 시상주위가 더 커져 있었다. “우리는 명상을 일정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이 감정을 긍정적으로 조절하고 감정의 안정감을 가지며 신중하게 행동함을 알고 있다. 두뇌해부학에서 관찰된 이러한 차이점은 왜 명상가들이 이러한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UCLA대학 신경이미지 실험실의 Elieen Luders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05/090512134655.htm

● 전 우주비행사 : “인간은 우주에서 혼자가 아니다”
1971년 아폴로 14호의 우주비행사였던 에드거 미첼은 외계생명체가 존재하며, 이러한 진실은 미국 및 다른 국가 정부들에 의해 감추어져 왔다고 주장한다. 그는 National Press Club의 제5회 정기 X-컨퍼런스의 결론을 맺으며 그렇게 주장했다. X-컨퍼런스는 UFO 연구가와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미첼은 “인류는 오랫동안 우주에서 혼자인지 궁금해 했다. 이 시대에 우리는 실제적인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행성공동체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위해 우리 행성과 태양계를 벗어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cnn.com/2009/TECH/04/20/ufo.conference/index.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지오다노 부르노가 말했던 것처럼 우주에는 우리 지구와 같이 생명이 살고 있는 행성들이 무한히 많다. 이 말을 했다고 해서 그는 교황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고 산 채로 불에 태워졌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과학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종교들이 저질렀던 모든 범죄와 거짓말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그런 바보 같은 대답에 속지 않아도 된다. -‘ Yes 인간복제’ 중에서 –

● 아텐보로가 인구증가를 경고하다
방송인인 데이비드 아텐보로는 인구증가를 예방하고자 하는 단체 Optimun Population Trust의 후원자가 되었는데, 그는 인구증가는 “두려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데이비드는 야생 생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구상의 인구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음을 역설해 왔다. BBC 방송의 장수 사회자 중 한사람인 데이비드는 반세기동안 자연세계와 그 보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이 단체는 1991년에 설립되어, 영국에서 인구가 자발적으로 매년 0.25% 감소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 http://news.bbc.co.uk/2/hi/uk_news/7996230.stm

★라엘 논평 : 우리는 산아제한에 반대하거나 많은 아이를 갖도록 사람들을 압박하는 행위를 인류에 반하는 범죄로 규정할 국제법을 제정해야만 한다. 가톨릭 교황처럼 피임, 콘돔, 낙태에 반대하는 종교지도자들은 고소되어야 하며, 성경처럼 “낳고 번성하라”고 가르치는 종교서적들은 금지되거나 검열 받아야 한다.

● 부탁할 때는 오른쪽 귀에 하는 것이 좋다
좌뇌는 오른쪽 귀로 들은 것 중 대부분을 처리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할 때는 그의 오른쪽 귀에 대고 부탁하는 편이 좋다고 과학자들은 조언한다.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세 번에 걸친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오른쪽 귀 쪽에서 온 부탁 정보를 더 잘 처리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부탁을 처리하는 데 더 잘 기능하는 좌뇌가 오른쪽 귀에서 오는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발견은 저널 Naturwissenschaffen에 게재되었다. 또한 사람들은 대개 전화를 받을 때 자연스럽게 전화기를 오른쪽 귀에 대는 경향이 있다.

□관련기사 : http://news.bbc.co.uk/2/hi/health/8116321.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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