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 과학통신 41호] 곧 태어날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생물다양성 감 소로 열대병 창궐/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 발견

● 곧 태어날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취리히 대학 인공지능실험실의 과학자들은 Roby가 “가장 진보된 인간형 로봇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15개의 협력사들과 40명의 기술자 및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관절에 모터가 장치되어 소위 ‘로봇춤’ 동작을 보이는 일반적 로봇과는 달리 인간처럼 힘줄을 사용하여 우아하게 걷거나 움직일 수 있는 Roby를 만들고 있다. 부드러운 피부로 덮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Roby는 인간의 편리를 위한 “서비스 로봇”이 될 것이며, 영화 Robot & Frank에서 본 것처럼 독자적으로 일을 수행할 것이다. 서비스로봇들은 인간의 생활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사용자에 친절한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로봇공학자들은 말한다.

◆관련기사:http://consciouslifenews.com/advanced-humanoid-roboy-be-born-nine-months/1146423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이런 기계들에 생물학적 기술들을 접목시키게 되면, 그것들은 곧 생물로봇이 된다. 초기에는 전자적인 장치를 내장하고 있지만, 보기에 좋은 생물학적 외양을 갖춘 로봇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보다 효과적인 것은 우리 자신과 똑같은 몸을 가진 100% 생물학적인 로봇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생물로봇은 의식(意識)을 갖지 않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극히 제한된 의식 이상은 갖추지 않도록 만들어질 것이다.
– 라엘의 저서 ‘Yes ! 인간복제’ 중에서 –

● 생물다양성의 감소로 인한 열대병의 창궐
건강옹호자들은 말라리아나 뎅기열 같은 열대병은 약품과 백신 등 의료에 더 많은 돈을 투입하면 퇴치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널 PLoS Biology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논문은 병균의 번식이 생태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과학자들은 생물의 다양성을 상실한 나라들에서는 쥐 등의 매개체를 통해 옮는 질병과 기생충으로 인한 질병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점을 통계적 모델을 통해 예측했다. “자연환경 속에 더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할수록 질병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더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어떤 질병매개체가 집중적으로 증식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하버드 의대의 Matthew Bonds 박사는 설명한다. 그는 인도네시아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학적 다양성을 가진 나라에서 생물학적 다양성이 15퍼센트 감소할 경우 질병의 부담은 약 30퍼센트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질병의 생애싸이클 대부분은 인간의 몸 바깥에서 진행되므로, 질병이란 의학적 문제라기보다는 생태학적 문제인 것이다.

◆관련기사:http://www.npr.org/blogs/health/2012/12/29/168210441/as-biodiversity-declines-tropical-diseases-thrive?sc=17&f=1128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인간은 자연을 재창조하지 않는 한, 또 그 자신이 창조자가 되지 않는 한 자연을 존중해야 한다. 자연을 존중함으로써 당신은 자연을 창조한 우리들의 어버이들인 엘로힘을 존경하는 것이 된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환자의 아바타가 수술에 사용되다
멜보른 대학의 외과의사들은 환자를 컴퓨터상의 아바타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매우 정밀한 수술을 행할 수 있다. St Vincent 병원의 정형외과 책임자 Peter Choong 교수는 환자를 컴퓨터상에 재창조하여 수술할 동안 환자의 몸 내부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스텔스 안내 장비”를 사용했다고 말한다. 환자의 머리와 척추의 3차원 모델을 만들기 위해 CT, MRI 및 PET 스캔 등과 같은 환자의 진단 정보들이 사용되었다. 수술하는 동안 특수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환자의 몸과 아바타를 전자적으로 일치시킴으로써 뼈와 신경 및 혈관 등 중요한 구조들의 정확한 위치를 볼 수 있다. Choong 교수는 “실수로 치명적인 신경이나 혈관을 자를 위험이 있거나 접근이 어려워 자칫 암을 확산시킬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수술할 수 없었던 암 환자들을 이 장비를 이용하여 수술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장비는 또한 간질과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수술에도 이용되었다.

◆관련기사:http://www.smh.com.au/technology/technology-news/avatars-of-patients-used-during-surgery-20130111-2cky5.html

● 소변으로 두뇌세포가 만들어지다
인간의 배설물은 줄기세포의 문제점을 피하면서 질병연구의 강력한 자원이 될 수 있다. 소변을 통해 버려지는 세포들로부터 신경세포를 만듦으로써,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병의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는 증식할 때 암을 형성할 위험성이 있는데, 저널 Nature Methods에 게재된 중국 광저우 바이오의료건강연구소 Duanqing Pei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배아줄기세포 대신 소변에 포함되어 있는 세포들을 추출하여 신경줄기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다. Pei 박사는 만능분화 유전자가 들어있는 벡터를 레트로바이러스에 삽입한 뒤 그 바이러스를 소변에서 얻은 일반 세포에 주입하여 신경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생성된 신경줄기세포를 갓 태어난 쥐의 두뇌에 이식하였을 때 암은 형성되지 않았으며 신경세포와 동일한 모양과 분자특성을 나타내었다.

◆관련기사: http://www.nature.com/news/brain-cells-made-from-urine-1.11985

●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가 발견되다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를 발견했다. 이 구조는 활동성 은하들의 군집으로, 양 끝은 40억 광년에 걸쳐 있다. 이 구조를 이루는 은하들은 퀘이서들인데, 퀘이서란 거대한 질량을 지닌 중앙 블랙홀에 의해 동력을 갖는 매우 빛나는 은하의 핵이다. 이러한 특별한 구조는 너무나 거대하여 현대 우주론에 도전하는 과제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이 구조의 크기를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전체 우주에서 지금까지 본 것들 중 가장 큰 구조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잉글랜드 Central Lancashire 대학의 Roger Clowes 박사는 말했다.

◆관련기사 : http://www.space.com/19220-universe-largest-structure-discovered.html

● 집단지성-지구두뇌의 출현
MIT의 집단지성 연구소 책임자 Thomas Malone 박사는 사람과 컴퓨터들을 연결하여 어떠한 한 사람, 한 단체 또는 한 컴퓨터보다 더 지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집단지성의 출현은 기본적으로 정보기술에 의해 촉발된 현상이다. 그는 소위 “집단지성 유전체”라는 것을 지도화하고 있는데, 그것은 구글, 위키피디아, 이노센티브(리눅스의 오픈소스 운영체계를 발달시켰던 커뮤니티) 등에 의해 지원된 과제들 중 집단지성 현상을 뒷받침하는 실례들과 그 설계패턴들의 리스트이다. 그는 다른 예들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19개의 집단지성 설계패턴, 즉 집단지성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Malone 박사의 주된 관심사는 인류사회가 보다 지성적으로 진화해 나가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컴퓨터들은 일종의 ‘지구두뇌’를 구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점점 유용해지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전 지구적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참신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을지 모른다”라고 그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io9.com/5962914/the-emerging-science-of-collective-intelligence–and-the-rise-of-the-global-brain

● 자연은 두뇌능력을 촉진시킨다
자연과의 접촉은 창조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전자기기들과의 접촉 없이 자연 속에서 4일 동안 시간을 보낸 배낭 여행자들은 여행을 마친 직후 행한 테스트에서 창조력이 50퍼센트 이상 향상되었음이 밝혀졌다. 사람들이 자연과 접촉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미국 과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면,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은 매일 15분 내지 25분에 지나지 않으며, 10대들은 하루 7.5시간 이상을 휴대폰, 컴퓨터, TV시청에 쓴다고 한다. “현대사회는 주의력을 빼앗는 갑작스러운 사건들(사이렌, 경적, 전화벨, 경보음, 텔레비전)로 가득 차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자연환경은 부드러운 매혹들로 가득 차 있어서 집중력이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과의 상호작용은 창조적 문제해결에 있어 실제적이며 측정 가능한 이로움을 준다.“고 David Strayer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저널 Public Library of Science (PLoS)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health-and-families/health-news/want-to-boost-your-brain-take-a-tip-from-mother-nature-8411932.html

● 우주는 거대한 두뇌
우주가 ‘거대한 두뇌’라는 아이디어는 오랫동안 과학자들과 공상과학 소설가들에 의해 제기되어 왔는데,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실제로 사실이라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저널 Nature’s Scientific Reports에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우주는 마치 ‘거대한 두뇌’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모른다. 즉, 확장하는 은하들의 모습은 두뇌 세포들 사이의 전기 방전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들은 인터넷, 인간두뇌 또는 우주와 같은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들에서 시스템 진화방식인 “자연성장역학-natural growth dynamics”이 동일하게 적용됨을 보여준다. 그러한 시스템들은 서로 매우 다른 것 같지만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Dmitri Krioukov 박사는 말한다.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우주가 실제로 두뇌처럼 성장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시뮬레이션은 소립자보다 더 작은 양자적 시공간 단위들이 우주가 성장하면서 서로 네트워크화 되는 방식을 따라 빅뱅 직후의 초기 우주 모델을 설정했는데, 다른 네트워크들의 시뮬레이션도 그와 유사함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우주가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극소와 극대 사이에는 외견보다 더 많은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기사:http://www.huffingtonpost.co.uk/2012/11/27/physicists-universe-giant-brain_n_2196346.html

■라엘 논평 : 메시지가 약 40년 동안 우리들에게 가르쳐온 것에 대한 또 다른 거대한 증거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우주는 무한하기 때문에 그 중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우주에는 전능하고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신이란 있을 수 없다! 무한은 모든 곳에 존재하며 우리들이 그것의 일부를 구성하고 또 그것이 우리들의 일부를 구성한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우리들에 대해 어떤 위력을 갖는 것이 아니며 또 우리들의 결정이나 행위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관심하다. 어쨌든 우리들이 기생물로 살고 있는 행성이나 항성이 그 소립자들에 해당하는 거대한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 그것은 어쩌면 강아지나 벌레일 수도 있다. 엘로힘이 입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점은 그것이 살아 있는 그 무엇이라는 점이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블라디보스톡에서 발견된 3억년 전의 UFO 톱니 조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한 주민이 추운 겨울 저녁 석탄으로 불을 때다가 석탄 속에 파묻혀 있는 레일 모양의 금속을 발견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그 금속 물체는 3억년이나 오래 된 것이며 또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태초의 시간에 누가 그 알루미늄 톱니를 만들었는지는 의문에 싸여 있다. 석탄 속에서 이상한 인공물체가 발견되는 일은 종종 일어나고 있다. 1851년에 메사츄세츠의 탄광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물체는 표면이 은으로 덮인 아연 항아리인데 약 5억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 61년 후, 오클라호마의 과학자들이 석탄 속에 파묻혀 있는 철제 항아리를 발견했는데, 3억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1974년에는 루마니아의 사암 채석장에서 알 수 없는 장치의 알루미늄 부품이 발견되었는데, 쥬라기 때 것으로 밝혀졌고 인간이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런 발견들은 과학자들을 난처하게 만들 뿐 아니라 현대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마저 무색하게 한다.

◆관련기사:http://english.ruvr.ru/2013_01_19/300-million-year-old-UFO-tooth-wheel-found-in-Russian-city-of-Vladivostok/

● 네안데르탈 복제 아기를 낳아줄 모험적인 여성을 찾는 과학자
하버드 대학 합성생물학과의 George Church 교수는 네안데르탈인을 복제해낼 수 있다고 자신하며, 매우 모험적인 여성이 그 복제 아기를 낳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화석 샘플을 이용하여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재창조할 수 있고, 그 DNA를 줄기세포들에 삽입한 뒤 그것들을 다시 인간 배아세포들에 주입하여 여성의 자궁에 착상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모험적인 여성이다. 많은 문제들을 헤쳐 나가야 되겠지만,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Church 교수는 말하며, 네안데르탈인은 33,000년 전에 멸종한 종족이지만 그들을 재창조하는 것은 유익한 일이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관련기사:http://www.rawstory.com/rs/2013/01/21/harvard-scientist-seeks-adventurous-female-to-give-birth-to-cloned-neanderthal/

● 항생제가 듣지 않는 치유불능의 임질
미국 보건 관리들이 오랫동안 두려워해온 악몽, 즉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임질이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저널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마지막 경구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성병 환자 9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작년에 미국 질병관리국과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의 남용에 따라 치료 불가능한 임질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그 두려움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다행히 그 9명의 환자들은 최후의 주사약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으로 치유되었지만, 의사들은 임질균이 이 주사약에도 내성을 갖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예상한다.

◆관련기사: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259367/CDC-fears-public-health-nightmare-cases-incurable-antibiotic-resistant-gonorrhea-North-Americ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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