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 과학통신 45호] 인공 게놈 프로젝트에 영국 참여/후쿠시마 원전 사 고대책반장, 암으로 사망/포경수술의 문제점
◆ 인공 게놈 프로젝트에 영국도 참여
세계 최초의 인공 효모 게놈을 만들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영국도 참여하게 된다. 이 연구에는 생물학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획기적인 기술이 사용될 것이다. 영국, 미국, 중국 및 인도의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효모의 염색체 16개를 모두 합성해내고, 그 일년후 그것들을 살아있는 세포들에 주입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은 일단 효모의 모든 유전체들을 합성해내기만 하면, 공업용 화학물이나 백신 및 바이오연료와 같은 유용한 물질들을 생성하는 신품종 설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정부의 과학부 장관인 David Willetts는 “유전자를 합성하거나 재창조하는 엔지니어링 기술은 인간의 웰빙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그 기술은 농업의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훨씬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만들 수 있고, 또 질병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맥주의 효모는 6,000개 이상의 유전자들을 갖고 있는데, 그중 3분의 1은 인간이 가진 유전자들과 유사하다. 만약 연구팀이 목표를 이룬다면, 이는 진핵생물의 전체 게놈을 만든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진핵생물이란 DNA가 세포핵 속에 들어 있는 동물과 식물을 말하며, 반면에, 세포핵이 없는 박테리아는 원핵생물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선구적인 유전학자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난 2010년 박테리아의 게놈을 최초로 합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http://www.guardian.co.uk/science/2013/jul/11/uk-project-synthetic-organism
●한국라엘리안무브먼트 논평 : 성서에서 ‘하느님(God)’으로 잘못 번역되고 있는 엘로힘(Elohim)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하며 복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들의 세계로부터 온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가장 접합한 행성을 찾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어내셨다’는 본래 ‘발견했다’는 말로써 실제로 그들이 지구를 발견하고 대기의 조건이 자신들의 행성과는 같지 않았지만 인공적인 생명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뜻입니다.
– 라엘의 저서 ‘지적 설계’ 중에서 –
◆ 후쿠시마 원전 사고대책반장, 암으로 사망
후쿠시마원전 제1 발전소 소장이었던 요시다 마사오씨가 2013년 7월 9일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식도암이다. 쓰나미로 원전이 파괴된 후 사고대책반장으로서 영웅적인 헌신을 보여주었던 그는 회사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현장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결과 체르노빌 이래 최악의 원전 참사를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본사인 토쿄전력은 파손된 원자로 냉각을 위해 주입하고 있던 바닷물을 중단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요시다 소장은 그 명령에 따르지 않고 계속 바닷물을 주입함으로써 원자로의 과열과 그로 인한 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 만약 그가 회사의 명령을 그대로 따랐더라면 일본 동북부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수십년간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그는 2011년 3월 11일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덮친 후 바로 사고대책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후 6개월 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고 처리를 계속했다. 그의 사망 후, 의사들은 그의 병이 방사능 피폭과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관련기사:http://rt.com/news/fukushima-manager-yoshida-dies-cancer-829/
◆ 포경수술의 문제점
영국의 국제비뇨기학회 저널에 게재된 최신 연구에 의하면, 타고난 그대로의 성기를 지닌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들보다 4배 이상 더 큰 성감을 즐긴다는 것이 밝혀졌다. 포경수술로 잘려나간 부분의 감각은 10개의 손가락 끝에 있는 감각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크다고 한다. 포경수술은 남성의 성기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을 잘라버리는 것이다. 여성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제거하는 음핵절제는 미국 등 많은 나라들에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바, 남성의 포경수술도 신체의 완전성을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들에게는 의료 목적 외에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강제하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관련기사:http://www.prweb.com/releases/2007/03/prweb512999.htm
◆ 줄기세포로부터 인간의 간이 만들어지다
일본의 과학자들이 인간의 줄기세포로 간을 만들고 그것을 간이 손상된 쥐에 이식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쥐는 기대한 것 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요코하마 시립대학의 줄기세포 연구가 타카노리 타케베 박사는 “이것은 인간의 간으로서, 쥐에서도 기능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간세포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줄기세포를 포함한 3종류의 세포들을 혼합하여 간의 싹을 성장시켰다. 간의 싹은 배아발달 단계에서 형성되는데, “우리는 기본적으로 배아에서 간의 싹이 형성되는 초기단계를 흉내 내었다.”고 타케베 박사는 말했다. 실험실 접시에서 세포들이 3차원의 간의 싹으로 스스로 조직되는 데는 2일이 걸렸다. 줄기세포를 다른 종류의 세포들과 혼합하여 생체조직을 만드는 실험은 이전에도 행해졌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전의 실험들에서는, 과학자들은 인체기관 모형의 뼈대에 혼합세포들을 바르고 그것들이 기관의 모형에 맞춰 성장하기를 바랐지만, 세포들이 뼈대에 잘 부착하지 못하여 실패한 것이다. 해마다 미국에서만 6,000건 이상의 간 이식 수술이 행해지고, 간 손상 말기단계의 간 이식 대기자 명단에는 16,000명 이상이 올라 있지만, 간 기증자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타케베 박사팀의 연구가 아직 극복해야할 문제들은 많지만, “우리는 5,6년 내에 간의 싹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동배양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네이쳐 지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http://www.livescience.com/37947-liver-stem-cell.html?cmpid=529606
◆ 생각보다 심각한 꿀벌 집단폐사의 원인
꿀벌들의 집단폐사로 인해 미국에서만 300억 달러에 달하는 농산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새로운 연구로 벌들이 죽는 원인이 밝혀졌지만 폐사를 막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울 전망이다. 과학자들은 지난 6년간 약 1,000만 개의 벌집들이 사라진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애써 왔으며, 살충제와 병원성 기생충 및 영양결핍 등이 그 원인으로 의심되었다. 메릴랜드 대학과 미 농무부 공동으로 수행되어 최근 저널 PLOS ONE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벌들이 벌집으로 가져가 양식으로 삼는 꽃가루가 다양한 살충제와 살균제들에 오염된 것이 꿀벌 집단폐사의 원인임을 밝혀내었다. 즉, 미 동부에서 크랜베리, 수박 등을 수분시키는 꿀벌의 집들에서 꽃가루를 수집하여 다른 건강한 벌들에게 먹인 결과, 그 벌들은 Nosema ceranae라는 기생충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현저히 감소함을 발견한 것이다. 과학자들은 살충제가 집단폐사의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기생충은 폐사의 원인으로 계속 의심받아 왔었다. 이 연구에서 벌들의 기생충 감염을 증가시키는 8종류의 화학물질을 확인되었다. 특히, 그 동안 사과 등의 작물에 살포되는 살균제들은 곤충이 아니라 곰팡이 등의 균류를 제거하도록 제조된 것이기에 벌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는데, 살균제에 오염된 꽃가루를 먹은 벌들이 기생충에 감염될 가능성은 3배나 더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살충제 및 살균제들이 집단폐사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문제해결을 매우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즉, 한 종류의 제품만 금지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라고 메릴랜드 대학의 Van Engelsdorf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adguk-blog.com/2013/07/scientists-discover-whats-killing-bees.html
◆ 실험실에서 생산한 고기로 만든 햄버거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제조된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등장했다. 가축의 줄기세포에서 배양된 시험관 버거의 창조자들은 이 기술이 세계적 식량부족과 기후번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덴마크의 Maastricht 대학 생물학자 Mark Post 박사는 가축으로부터 생산되는 고기를 대체하기 위해 수년간 실험실 접시에서 고기를 배양하는 연구를 계속해왔는데, 마침내 최초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포스트 박사는 도넛처럼 생긴 시험접시에 가축의 세포를 넣고 영양분을 공급하여 고기의 조직이 되는 단백질을 배양하고, 약 20,000 가닥의 단백질들을 접합시켜 버거용 고기를 만들었다. “우리가 만든 햄버거는 소의 근육세포로 만들어졌으며, 다른 어떤 변형도 가해지지 않았다. 이것은 진짜 고기처럼 보이고 또 맛도 거의 진짜 같다.”고 Post 박사는 말했다. 실험실 버거의 성공으로 고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윤리적이며 친환경적인 길이 열릴 전망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2006년도 보고서에 의하면, 산업화된 농업이 기후변화, 대기오염, 토질저하, 에너지소비, 삼림황폐화 및 생물다양성저하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가축산업은 전세계 온실가스의 18%를 발생시키고 있고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험실 고기 배양기술은 소들과 닭들로 가득 찬 가축우리를 사라지게 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수질을 보존하며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라고 동물윤리단체(PETA)는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관련기사:http://www.reuters.com/article/2013/08/03/us-science-meat-cultured-idUSBRE97119D20130803
◆ 행복하라, 그러면 당신의 유전자는 감사할 것이다
행복한 마음의 상태는 유전자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UCLA 대학과 North Carolina 대학의 과학자들이 긍정적인 심리가 인간유전자 발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 결과, 각기 다른 형태의 행복감은 인간유전체에 놀라울 정도로 서로 다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더 테레사와 같이 삶에서 깊은 목적과 의미를 갖는 데서 오는 높은 수준의 행복감은 면역세포들의 유전자 발현에 매우 좋은 영향을 보여주었다. 즉, 그들에게서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 발현이 낮게 나타났으며, 항바이러스 및 항균 유전자들의 발현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반대로, 대부분의 유명인사들처럼 순전히 자기만족에서 오는 높은 수준의 향락적 웰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는 염증반응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나고 항바이러스 및 항균 유전자 발현은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가 말해주는 바는, 좋은 일을 행하는 것과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비록 서로 비슷한 수준의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낼지라도 실제로 인간의 유전체에 주는 영향은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라고 논문의 수석 저자인 Cole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07/130729192548.htm
● 한국라엘리안무브먼트 논평 : 다른 곳에 가면 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데 모든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찾고 또 찾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곳을 찾아내곤 그곳에 정착합니다. 그러나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난 어느 날 그들은 전번에 살았던 곳에서보다 지금이 더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 이유없이 행복하세요. 여러분의 행복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도록 하세요.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내는 마법사가 되세요. 여러분은 자신의 마법모자와 자신의 마법지팡이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모두 이 모자 속에 들어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렸을 때는 그 꿈들을 꾸고 있었지만 지금은 잊고 있을 뿐입니다. 그 꿈들을 잊어버렸다면 다시 찾아야 합니다.
– 라엘의 저서 ‘각성으로의 여행’ 중에서 –
◆ 운동은 알츠하이머 병에 최고의 약이 될 수 있다
메릴랜드 대학의 과학자들이 수행한 새로운 연구는 운동이 기억과 관계된 두뇌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성을 가진 사람들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운동과학과의 부교수인 J. Carson Smith 박사가 이끈 연구는 경증 인지장애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평균 78세의 경증 인지장애 환자들에게 운동요법을 시행한 결과, 그들의 기억력뿐만 아니라 두뇌의 기능도 향상되었음이 기능성 자기공명장치(fMRI) 측정으로 밝혀졌다. “12주 동안의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참가자들은 두뇌신경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즉, 그들은 동일한 기억 업무 수행을 위해 더 적은 신경 자원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제까지 다른 어떤 연구도 우리가 운동으로 가능함을 보여준 것을 약물로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Smith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07/130730123249.htm
◆ 이끼가 인간에 앞선다
유전자 수준에서는 이끼가 인간보다 더 복잡하다. 독일과 벨기에 및 일본의 과학자 그룹이 이끼에서 32,275개의 단백질 해독 유전자들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간 게놈이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수보다 10,000개 정도 더 많은 것이다. 이끼는 단순한 형태의 식물로서, 뿌리도 없고 꽃도 피지 않으며 씨앗도 만들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들은 유전자 수준에서도 단순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의미심장한 발견들 중 하나는, 이끼 유전자들의 13%는 이제까지 해독된 다른 어떤 생물체의 유전자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점이다. 이 특이한 유전자들을 깊이 분석하면 이끼 게놈에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끼의 유전자 수가 인간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 기분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이러한 특성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연구를 이끈 Ralf Reski 교수는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끼 게놈의 연구가 곡물생산량 증대, 질병 및 곤충 저항력 향상, 가뭄 극복 및 보다 효율적인 바이오연료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관련기사: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08/130805112953.htm
◆ 오르가즘이 두뇌 건강의 열쇠
신경학자 Barry Komisaruk 박사는 오르가즘이 수도쿠나 십자말풀이보다 두뇌에 더 좋다고 설명한다. “정신운동이 두뇌활동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단지 그것은 상대적으로 좁은 영역에 영향을 줄 뿐이다. 그러나 오르가즘은 두뇌 전체를 활성화 시킨다.”라고 Komisaruk 박사는 더타임즈 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오르가즘을 느낄 동안 두뇌 혈류량은 엄청나게 증가하여 두뇌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대폭 공급하게 된다. 오르가즘의 강렬한 느낌은 진통 효과도 줄 수 있는데, 오르가즘을 경험하는 동안 촉감, 기억, 보상 및 고통을 관장하는 영역을 포함하여 30군데의 두뇌 영역들이 활성화됨을 Komisaruk 박사는 발견했다.
▶관련기사:http://www.theage.com.au/lifestyle/life/crosswords-wont-cut-it-orgasms-are–to-a-healthy-brain-20130806-2rd8z.html
◆ 임사체험은 죽음을 맞는 두뇌의 전기적 격동이다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난 사람들은 밝은 흰빛을 보았다거나 유체이탈을 경험했다는 증언을 하곤 한다. 그러나 임사체험자들의 그런 생생한 경험은 임사단계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폭발적인 전기적 활동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보고한다. “많은 사람들이 임상적 사망 후의 두뇌는 비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의 실험결과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준다.”라고 이 연구를 이끈 미시건 대학의 Jimo Borjigin 박사는 말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Borjigin 박사팀은 임사 시점에서 쥐의 뇌파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쥐의 심장 박동이 멈춘 후 30초 동안 감마 진동이라고 불리는 고주파수의 뇌파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이 현상은 인간에게서는 의식상태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 “죽음의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두뇌는 살아 있을 때보다 훨씬 더 활성화된다. 두뇌활동 및 의식 수준의 상승은 임사체험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Borjigin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bbc.co.uk/news/science-environment-236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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