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 과학통신 48호] 라엘리안 가설 학술 심포지움 발표예정/세계최초 유전자조작 원숭이 탄생/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폐 등
♠ 특집방송 ‘Cosmos: A Spacetime Odyssey’에서 부각된 지오다노 부르노
지오다노 브루노는 ‘신은 자연에 내재하며 우주와 생명체는 무한하다’고 주장한 대가로 카톨릭 교회에 의해 살해되었다. 8년 동안의 지하감옥 감금과 고문 끝에 1600년 2월 17일 그는 공개적으로 화형 당했는데, 그가 처형된 바로 그 자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다. 오늘날, 그의 동상이 서있는 로마의 유명한 피오리 광장은 자유 사상의 기념비적인 장소가 되었다. 브루노와 그의 목숨을 앗아간 불경스러운 주장은 최근 방송된 “Cosmos: A Spacetime Odyssey”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스페인의 물리학자 Beatriz Gato-Rivera는 브루노가 “태양은 수많은 별들 중의 하나이며, 따라서 다른 별들도 태양처럼 행성들을 거느리고 있고 그 행성들에도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하며, “지오다노 브루노의 천재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99퍼센트 이상의 지성인들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그 시대를 고려해야만 한다. 반면에,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등 소수의 사람들은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별들은 알 수 없는 어떤 다른 천체들이라고 믿었다.”고 지적한다. 2000년 2월 18일, 바티칸 국무차관 Angelo Sodano 추기경은 지오다노 브루노가 사형 당한 것에 대해 카톨릭 교회의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브루노의 영예를 기리기 위해, 유럽우주국의 우주실험실인 Darwin Mission은 생명체가 전 우주에 퍼져있다는 브루노의 비전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이 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외계행성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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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카톨릭 교황의 무오류성이 틀리다는 과학적 증거이다. 그리고 2000년 2월 18일 바티칸 국무차관 Angelo Sodano 추기경이 발표한 카톨릭 교회의 “깊은 유감”은 충분하지 않다. 전 세계의 과학자들과 유엔은 바티칸에 대해 완전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 라엘리안 가설이 학술 심포지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Malta 대학은 2014년 7월 10~11일에 최초의 ‘스타트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유명한 ‘스타트랙’ 시리즈와 연관된 주제들에 관해 인류와 과학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학술 미팅이 될 것이다. 이는 라엘리안 메시지의 과학적 분석을 학술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다음의 논문 초록이 승인되었고, 라엘리안 과학팀의 멤버에 의해 발표될 것이다. 라엘리안 가설이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목 : 라엘리안 가설: 은하계에서 지적생명체의 스타트랙적인 기원과 확산. 초록: 스타트랙 “The Chase” 편에서 주인공은 우리 은하계에서 모든 인간형 생명체들(인간, 로물란인, 클링곤인 및 카다시안인)은 공통의 기원을 가지고 있다고 배운다. 우리 지구문명에서의 기하급수적인 기술적 발전에 따라, 장차 우주의 우리 영역에 있는 거주 가능 행성들에는 우리 자신의 창조물들이 살게 될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모습대로 만들어진 새로운 지적 생명체의 창조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우리 은하계에서 최초의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면?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진보된 외계문명에 의한 과학적 실험의 결과일 가능성은 있는가? 이 발표에서 우리는 “The Chase” 에피소드보다 20년 앞서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된 흥미진진한 가설을 탐구하고, 그 가설이 어떻게 고생물학에서 유전학에 이르는 현대과학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다.
♠ 지성적인 외계 생명체가 2040년까지 발견될 수 있다
천문학자들이 2040년경까지 외계인들이 생성하는 전자기적 신호를 포착하기에 충분한 수의 항성계를 분석할 것이라고 SETI(외계지성탐사기구)의 Seth Shostak는 말한다. Shostak는 “우리는 이런 종류의 실험들을 통해 20여년 안에 E.T.를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수천 개의 태양계들을 조사했지만, 앞으로 그 수는 백만 개 정도가 될 것이다. 백만 개는 어떤 것을 발견하기에 적합한 수이다.”라고 Stanford 대학에서 열린 2014 NASA 혁신개념 심포지엄에서 말했다. 그의 낙관적 견해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수많은 세계들이 우리 은하계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NASA의 케플러우주망원경에 의한 관측결과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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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yahoo.com/bold-prediction-intelligent-alien-life-could-found-2040-150056729.html
♠ 더 나이든 은하들의 발견
천문학자들은 지구로부터 평균 12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15개의 거대하고 성숙한 은하들을 발견했다. 빅뱅 후 약 16억 년이 경과했을 뿐인 그 은하들은 이미 완전히 성숙해서 오래 된 별들이 가득했으며 새로운 별들을 형성하는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았다. 이론적으로는, 그 시기의 은하들이라면 아직 생성 초기이므로 먼지와 가스들이 모여 별들이 활발하게 형성되는 과정에 있어야만 한다. “그 은하들이 빅뱅 후 그렇게나 이른 시간에 그처럼 빨리 성장하게 된 이유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카네기 천문대 연구소의 과학자 Eric Persson과 Andy Monson는 말한다. 그 은하들은 이미 1,000억 개 이상의 별들을 지니고 있으며, 이 성숙한 은하들의 크기는 나이가 132억 년인 우리 은하계와 비슷하다. 나이가 겨우 16억 년 밖에 되지 않은 그 은하들이 그처럼 성숙해지려면 별의 형성 속도가 현재 우리 은하계에서의 별 형성 속도보다 수백 배 더 빨랐을 것임에 틀림없다. 빅뱅 후 그 은하들이 왜, 어떻게 그토록 빨리 성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에 과학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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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register.co.uk/2014/03/12/spotted_ancient_mature_galaxies_spotted_
where_they_dont_be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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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학자”들은 매우 웃기다. 그들은 빅뱅이론에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기를 원하며, 그래서 그들을 당황하게 하지 않을 어떤 설명을 발견하고자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과학자로 불릴 가치가 없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진정한 과학자는 그들의 발견에 의해 반박될 수 있는 어떠한 교리에도 의문을 갖기 때문이다. 진실은 간단히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이다.
♠ 중력파는 성진(star dust)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월 17일 하버드 대학의 John Kovac 교수팀이 빅뱅 초기의 중력파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자 이를 세기적인 발견이라고 전 세계가 환호한 바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별의 폭발로 발생한 먼지가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빅뱅 직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우주는 광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는 것이 ‘인플레이션 이론’인데, 중력파는 이 이론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로 간주된다. 인플레이션으로 방사된 광자들은 우주의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를 우주배경복사라고 한다. John Kovac 교수팀은 남극의 천체망원경 BICEP2를 통해 우주배경복사의 광자들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전자기장의 편향을 관측해낸 것이다. “그 소식을 듣고 나는 매우 흥분했다.”라고 스탠포드 대학의 Philipp Mertsch 박사는 회고했다. 그러나 그는 곧 그 발견이 자신이 수행한 은하 먼지에 관한 연구 결과와 배치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력파와 무관하게 성진도 편향 광자들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중력파의 발견은 단순한 착오일 수도 있고,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성진이 그런 관측 결과를 가져오게 했을 수도 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금년말 유럽우주국의 플랑크 위성을 통한 새로운 관측결과가 나오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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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25420
♠ 세계최초로 유전자조작 원숭이가 태어나다
난징 의과대학과 윈난 영장류실험실의 과학자들이 CRISPR/Cas9 방식을 이용하여 2개의 유전자가 조작된 짧은꼬리원숭이를 만들었다. 중국 과학자들에 의한 이 과학적 성과는 유전자 연구와 인간의 유전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우리의 연구는 CRISPR/Cas9 방식이 다른 유전자들에서 돌연변이를 만들지 않고, 한번에 2개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전적 비정상에 의해 야기되는 수많은 인간 질병들과 관련하여, 원숭이를 이용한 유전자조작기술은 인간 질병을 치료하는 모델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고 Jiahao Sha 박사는 Science Daily 지에서 말했다. 과학자들은 원숭이의 배아에 유전자 편집과정을 유도하기 위해 조작된 RNA를 주입하였다. RNA는 유전자의 부호화, 해독, 조절 및 발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생물학적 분자들이다. 중국 과학자들은 CRISPR 방법을 이용한 연구에서 3개의 유전자들, 즉 대사과정을 조절하는 유전자, 면역세포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및 줄기세포와 성 결정 유전자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조작을 목표로 하였다. 지금까지 그들은 2개의 유전자가 동시에 조작된 원숭이 2마리를 출산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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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t.com/news/monkeys-customized-mutation-study-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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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00퍼센트 인조인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획기적인 사건이다.
♠ 인간의 폐가 실험실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다
과학자들이 최초로 실험실에서 인간의 폐를 만들었다. 텍사스 의과대학의 Joan Nichols 박사는 “이것은 공상과학과도 같지만, 우리는 과학적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이식용 폐에서 거의 모든 것을 제거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구조만을 남긴 후, 건강한 폐의 세포들을 추출하여 그 구조에 넣고, 그것을 세포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한 액체가 담긴 큰 수조에 담갔다. 4주가 지난 후, 수조에는 인간의 폐가 형성되었는데, 그것은 진짜 폐처럼 보였다. Nichols 박사는 동물 이식실험 등을 거쳐 앞으로 12년 내에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폐를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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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ition.cnn.com/2014/02/14/health/texas-lungs-grown/index.html?hpt=hp_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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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내에, 폐가 손상된 사람들은 의학적 치료와 기도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총상을 15초 만에 복구하는 주사기
총상으로 인한 출혈이 전장에서의 주요한 사망 원인인데, 스펀지가 총상 치료에 놀라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주사기로 작은 압축 스펀지들을 상처 부위에 주입하면 그것들이 팽창하여 출혈을 막고 상처 부위를 압박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RevMedX 사의 과학자들은 상처에 작은 스펀지들을 간단히 주입할 수 있는 Xstat라는 이름의 휴대용 주사기를 개발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15초 만에 상처가 봉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작은 스펀지들은 응고용액으로 코팅되고 압축되어 있다. 상처 부위에서 Xstat 스펀지들은 팽창하여 출혈을 막고 큰 표면을 형성하여 응고한다. 또 그것은 부드러운 압박효과를 가져오므로, 다른 방법으로 상처 부위를 압박할 필요가 없다. 이 유용한 발명은 이미 미 육군에 도입되었다.
♠ 스마트폰을 휴대용 현미경으로 바꾸는 렌즈
작은 렌즈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휴대용 현미경으로 바꿀 수 있다. 워싱턴 대학 기계공학과 2013년도 졸업생 Thomas Larson이 개발한 부드럽고 휘어지는 마이크로폰렌즈는 아무런 접착제 없이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 렌즈에 부착할 수 있고, 사물의 크기를 수십 배 확대하여 액정에 보여준다. Larson은 지난 겨울 대학졸업 직후, 워싱턴주 올림피아에 회사를 세우고 15배율의 첫 번째 모델을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서 그는 150배까지 확대해주는 새로운 렌즈를 만들고 있다. (통상적인 연구실 현미경의 배율은 50배 내지 400배이다) 이 렌즈는 작은 단추 크기인데,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붙여 카메라 모드를 작동시켜 초점을 맞추면 된다. 스마트폰을 현미경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다른 제품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비싸고 크며 또 접착제를 사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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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4/140415133830.htm
♠ 장수하고 싶으면 자신을 용서하라
자기연민이 부족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더 오래 영향 받음으로써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스트레스를 어려운 대인관계나 직장에서의 압박감, 혹은 대중교통수단의 불편함에 대한 분노 등 외부 요인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뉴욕 브랜디스 대학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이러한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자기연민’이나 자신에게 ‘여유’를 줌으로써 없앨 수 있음을 발견했다.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능력을 기르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스트레스에 대해 자학하지 않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 행복하고 더 오래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연민은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염증 및 염증관련 질병에 대항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면 심혈관질환과 암 및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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