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여우원숭이 칼로리 줄였더니 수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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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여우원숭이는 칼로리에 제한을 하면 수명이 길어지는 한편 뇌의 부피가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졌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피페리 연구팀은 쥐여우원숭이를 대상으로 칼로리 제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섭취량을 30% 줄인 결과 칼로리 제한을 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 1.5배 늘어났고, 암이나 만성 신장염 등 질병이 줄었다고 한다.

한편 칼로리 제한을 하면 대뇌의 표층에 있는 '회백질'이라는 부위의 부피가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이 영향에 따라 쥐여우원숭이의 행동에 대한 문제적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칼로리 제한으로 뇌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영장류에서도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Communication Biology 에 게재되었다.


참고: 뉴턴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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