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하이드레이트 퇴적물로부터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 (KAIST)의 연구진에 따르면, 풍부한 에너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토가 풍부한 해양 퇴적물에서 '불타는 얼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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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 얼음'으로도 알려진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수소 결합 된 물 분자에 의해 캡슐화 된 가스 분자로 구성된 얼음과 같은 결정 구조이다. 

여태 점토 퇴적물에 제한적이라고 여겨졌으나, 해양 점토가 풍부한 퇴적물에서 대량의 천연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발견되면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KAIST 연구진은 전기장을 가하면 수소 결합 된 물 클러스터가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가스 수화물 핵형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가스 하이드레이트 퇴적물로부터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2018년 8월 21일 네이처에 개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