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관련돤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물 타깃을 발견하다.

RTE(retrotransposable elements)의 활성은 유해할 수 있으며, RTE 활성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증가하게 된다. 

자가 레트로트렌스포지션(autonomous retrotransposition)이 가능한 유일한 인간 RTE는 LINE-1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L1(Long-interspersed element-1)이다. 

John Sedivy와 공동연구원들은 세포 노화 과정에 있는 생쥐 및 인간 세포에서 L1 엘리먼트(element)가 전사적으로 억제되지 않으며, IFN-1(type 1 interferon)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IFN-1 반응의 강력한 활성화는 노화 세포의 새로운 표현형이며, 소위 노화 연관 분비 표현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IFN-1 반응은 IFN-자극 DNA 경로에 의해서 유발되며, L1 cDNA의 합성을 억제하는 NRTI(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s)에 의해서 길항된다. 

놀랍게도, NRTI를 가진 노화 생쥐를 IFN-1 반응에 대한 길항작용뿐만 아니라, 신장의 사구체 경화증 및 근골격계의 쇠약과 같은 노화와 연관된 염증반응 및 노화 관련 표현형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염증성 노화로도 알려져 있는 무익한 염증반응(Sterile inflammation)은 노화의 특징이며,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L1 인자의 활성화가 염증성 노화를 촉진하며, L1 역 전사효소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물의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 2019년2월7일

댓글 1개:

  1. 우리 인류는 행복으로 가기위해 생명을 이해하기시작했다 과학은 사랑이고 그 사랑때문에 우리 인류는 영원한 행복을 느끼는 낙원주의로 가게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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