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진기자라면 찍을 것인가 구할 것인가
당신이 사진기자라면 전쟁 중에 움츠려있는 아이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사진 찍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이 문제는 논란이 참 많이 있어왔다. 고통의 이미지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사진으로 <수단의 굶주린 소녀>의 사진을 생각해 보자.
1993년 케빈 카터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수단의 굶주린 소녀>사진을 찍어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가 찍은 사진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아프리카 수단에 대한 문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세계적 구호가 가능하게 하였다.
하지만 전하려던 메시지와는 달리 많은 비난을 받아야했다. 왜냐하면 어린이를 구하지 않고 사진 찍을 생각만 했냐는 것이다.
전후과정을 알고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당시에 기근이 발생한 아프리카 수단에 취재하려간 케빈 카터는 전염병의 위험이 있으니 현지인과 물리적 접촉을 금지한다는 취재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사진을 찍고 곧바로 독수리를 쫒아내 소녀를 구했으며 아이는 안전하게 어머니에게 돌아갔다고 전한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저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아프리카의 문제를 알릴 수 있었을까?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문제는 논란이 참 많이 있어왔다. 고통의 이미지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사진으로 <수단의 굶주린 소녀>의 사진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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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
1993년 케빈 카터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수단의 굶주린 소녀>사진을 찍어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가 찍은 사진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아프리카 수단에 대한 문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세계적 구호가 가능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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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과정을 알고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당시에 기근이 발생한 아프리카 수단에 취재하려간 케빈 카터는 전염병의 위험이 있으니 현지인과 물리적 접촉을 금지한다는 취재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사진을 찍고 곧바로 독수리를 쫒아내 소녀를 구했으며 아이는 안전하게 어머니에게 돌아갔다고 전한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저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아프리카의 문제를 알릴 수 있었을까?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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