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덜 외롭게 한다.

외로운가? 하지만,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깝고 먼 곳에서 전보다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인터넷 상의 수많은 낯선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점점 더 많은 수의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실제적인 사회적 유대관계의 부족뿐만 아니라 외로움의 감정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팀이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정신적 안정을 높이고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을 향상시켜 외로움을 줄이고 일상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운 상태와 사회적 고립은 건강 악화와 조기 사망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해줄 효과적인 방법은 거의 없었다.

명상은 외로움의 감정을 줄이고 더 큰 사회적 연결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박사과정 학생인 Emily Lindsay는 말한다.

원문: psypost.org / 번역 라엘 사이언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