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편] 야훼가 지구인에게 주는 메시지 1부




인류 지혜의 수준이 과학기술문명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면 맞이하게 되는 것은 지구의 자멸이다.

나, 야훼는 나의 예언자 라엘을 통해 모든 지구인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매우 불행하게도, 당신 지구인들이 자체 멸망의 악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는 1%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라엘리안 한 명 한 명은 모두 인류가 충분히 자신의 총명과 재질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세계종말이 오지 않을 수 있는 이 작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을 취하여 인류가 황금시대(즉 낙원주의시대)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라엘리안 한 명 한 명은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는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여 이 유일하고 미약한 생존기회를 강화함으로써 그 가능성이 더 희박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다. 마치 우리가 시간 속에서 여행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어떠한 생물 실체의 미래 존재 상태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인류 전체를 하나의 생물 실체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대의 한 여성이 과학자에 의해 인공수정 되었다면 후자는 이 여성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그는 그녀가 9개월 뒤 출산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의 성별도 확정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우리처럼 수많은 행성에서 생명체를 창조했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즉 어떤 인류가 과학기술이 당신들과 같은 현재 수준에 도달했는데 지혜의 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개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한 생명체의 임신기간 혹은 인류 전체의 발전과정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 있는 이유이다.

​모체의 자궁에서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첫 번째 세포를 형성했을 때, 이 세포는 하나의 완전한 생명체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세포의 수량이 많을수록 그 기능도 점점 다양하게 발전한다.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기능의 수량과 수정란이 끊임없이 분열하여 나오는 세포의 수량은 정비례한다.

왜냐하면 그 때에 이르러서야 그는 하나의 완전한 신체조직을 갖게 되는 것이며 그의 모든 기관들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완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인류도 하나의 전체로 보면 완전히 똑같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성장 중에 있는 태아 – 인류사회라는 이 거대 생명체의 세포라고 볼 수 있다.

직업의 수량, 과학발견의 수량, 인류의 과학기술수준은 모두 인류의 수량과 정비례한다.

때문에 우리는 인류가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맹인이 볼 수 있게 되고, 사람의 목소리가 위성통신을 통해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될 때, 인류가 “신”이라고 오해했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실험실에서 인조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계시의 시대가 온다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이 모든 예측은 사실 모두 심오한 생물학 종에 관한 학문을 기초로 가능해진다. 우리는 태아가 성장기의 어느 특정한 개월째에 눈이 생기며, 다른 개월에는 성별이 확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같은 이유로, 이런 예측은 모든 발전 상태에 있는 생물 종에 적용된다. 우리는 그 생물 종이 몇 백 년 혹은 몇 천 년 후 어떤 발견을 하게 되어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전하게 될지 알 수 있다.

이것은 완전히 같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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