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4편]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핵전쟁 2부


- 핵전쟁 - 인류의 마지막 재난

만약 여섯 번째 봉인이 핵무기의 발명과 첫 사용을 뜻한다면, 일곱 번째 봉인은 전 인류의 마지막 재난을 뜻한다. 즉 한차례의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는 전 지구적 핵전쟁을 뜻한다.

일곱 번째 봉인의 나팔소리가 울릴 때:

『……우박과 불이 피와 섞여 땅에 떨어지고 땅의 삼분의 일과 나무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타버렸다. 모든 풀도 다 타버렸다.』 (계시록 8장7절)

삼분의 일의 땅이 방사능에 타버리고 나무와 풀도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된다.

『두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마치 불타는 산을 바다에 던져 넣은 것처럼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로 변하고 바다 속의 생물이 삼분의 일이 죽고 배도 삼분의 일이 망가졌다.』 (계시록 8장8절~9절)

이 폭발에서 발생한 대량의 용암이 바다에 흘러들어 삼분의 일의 해양생물을 죽이고 삼분의 일의 배를 파괴했다.

『세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불타는 큰 별이 마치 횃불처럼 하늘에서 떨어져 강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의 원천에 떨어졌다. 이 별의 이름은 인진이었다. 여러 물의 삼분의 일이 인진이 되었으며 물이 쓴 맛으로 변해 많은 사람이 죽었다.』 (계시록 8장10절~11절)

최초의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핵무기를 실은 미사일 – “불타는 큰 별”이 각지에 떨어진 것이다. 대부분의 마시는 물이 오염되어 많은 사람이 죽게 된 것이다.

『네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해의 삼분의 일, 달의 삼분의 일, 별의 삼분의 일이 모두 타격을 입어 해, 달, 별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졌다. 대낮의 삼분의 일이 빛이 없어졌으며 밤도 마찬가지였다.』 (계시록 8장12절)

연이은 핵폭발이 일으킨 먼지는 너무 두껍게 쌓여 하늘이 어두워지게 했고 해, 달, 별이 모두 빛을 잃게 하여 사람들이 낮과 밤이 다 짧아진 것처럼 느끼게 했다.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나는 별 하나가 하늘로부터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바닥이 없는 구덩이의 열쇠를 그에게 하사했다.
그는 끝없는 구덩이를 열고 마치 큰 화로에서 연기가 나는 것처럼 구덩이에서 연기가 올라오게 하였다.
이 연기 때문에 태양과 하늘이 다 어두워졌다.』 (계시록 9장1절~2절)

이것이 바로 미사일이 떨어지고 발생한 버섯구름에 대한 묘사이다.

『메뚜기 떼가 연기 속에서 날아 나와 땅으로 왔는데 그에게 땅 위의 전갈과 같은 능력을 주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땅 위의 풀과 여러 푸른 것들, 그리고 모든 나무들은 건드리지 말되 이마에 신의 인이 없는 사람만 해쳐라.
​하지만 그들을 죽여서는 안 되고 그들이 5개월간 고통 받게 하라. 이 고통은 마치 전갈에게 쏘인 것처럼 아플 것이다.
그 나날에 사람들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을 것이며 죽으려고 해도 죽음은 그들을 멀리 피해갈 것이다.』 (계시록 9장3절)

​메뚜기는 핵탄두를 실은 비행기를 가리키며 핵탄두가 대도시에 떨어져 폭발하면서 생긴 방사능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고통스럽고 무섭게 괴롭히는 것이다.

그들은 몸에 방사능의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이 마치 전갈에게 쏘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메뚜기의 형태가 마치 출전하는 말처럼 머리에 금관을 쓰고 얼굴은 남자의 얼굴과 같다.
​머리카락은 마치 여자의 머리카락 같고 이빨은 마치 사자의 이와 같다. 가슴 앞에 갑옷을 둘렀는데 마치 철갑 같았다.
그들 날개의 소리는 마치 많은 전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소리 같았다.
전갈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꼬리의 독침은 사람을 5개월 동안 해칠 수 있었다.』 (계시록 9장7절~10절)

철갑을 두른 철 메뚜기들은 원시인들이 보기에 마치 전장으로 돌진하는 마차 같았던 것이다. 조종실 안으로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전투기는 고공비행을 할 때 꼬리에서 흰 연기가 나오는데 요한은 그것을 머리카락이라 불렀고 그것의 “이빨”은 바로 날개 밑에 감춰둔 미사일이었으며 “철갑”은 바로 비행기 몸체이다.

​“날개의 소리”는 바로 당신들이 잘 알고 있는 제트엔진의 소음이다. “전갈과 같은 꼬리”는 공격을 당한 나라의 인구밀집지역에 떨어진 미사일이 발생한 방사능을 가리킨다.

『여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나는 신 앞의 금빛 제단 네 귀퉁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계시록 9장13절)

요한이 묘사한 것은 바로 내가 그에게 이 모든 것을 보여줄 때 내 앞에 놓여있던 네 개의 스피커이다.

『나는 전망 속에서 말과 말을 탄 사람들은 보았는데, 말을 탄 사람은 가슴 앞에 갑옷이 불과 같았으며 보라색 마노, 유황과 같았다.
말의 머리는 마치 사자의 머리와 같았으며 불이 있고, 연기가 있고, 유황이 있어 말의 입에서 왔다. 입에서 나온 불과 연기, 유황 이 세 가지는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였다.
​이 말의 능력은 입과 꼬리에 있었는데 왜냐면 꼬리는 뱀과 같았고 머리로 사람을 해치기 때문이다.』 (계시록 9장17절~19절)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많은 비행기를 묘사했다. “말의 머리”는 불과 연기를 뿜는 제트엔진이었다.

“머리로 사람을 해치는” 꼬리는 바로 핵미사일이고 당신도 알다시피 “머리”는 자기 유도가 가능하거나 자기 유도가 되지 않는 핵탄두이다.

비록 우리가 가능한 요한에게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했지만 이 이야기는 여전히 그가 원시적인 눈으로 본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다.

​만약 이 이야기를 아마존 강 유역에 사는 인디언에게 들려주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게 한다면, 당신은 아마 대략 비슷한 종류의 회고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이 첫 번째 사람이 현장에 없을 때 그의 열 개 부족 동포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달하게 한다면 상황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일곱 개의 우레가 말을 한 후, 내가 그것을 쓰려고 하자 하늘에서 목소리가 말하기를: ‘일곱 개의 우레가 한 말을 너는 봉인해야 한다. 써내지 말거라.’』 (계시록 10장4절)

여기서 우리는 요한에게 명확하게 알려준 바 있다. 세상에는 “신”이 없으며 우리는 그와 같은 인간이며 요한에게 이 일을 비밀에 부칠 것을 요구했다.

왜냐하면 인류의 과학기술수준이 충분히 발전하여 모든 사람이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신”이라는 권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밝힌다면 매우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어 소리를 냈을 때, 신의 비밀은 완성되었다. 바로 신이 그의 하인 여러 선지자들에게 알려준 좋은 소식처럼 말이다.』 (계시록 10장7절)

우리는 그에게 명확하게 설명해주었다. 시기가 왔을 때 인류는 세상에 “신”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은 우리가 바로 인류의 창조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여러 하늘과 거기에 살고 있는 너희들, 모두 기뻐하라! 다만 땅과 바다에 화가 있었을 뿐, 왜냐면 마귀는 자신의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분노하며 너희들한테로 내려간 것이다.』 (계시록 12장12절)

자체 멸망을 선택할지 아니면 황금시대(즉 낙원주의시대)에 들어설지는 인류의 마지막이며 또한 결정적인 한발자국이다. 이것은 사탄이 얘기한 “인간성은 원래 악하다”라는 논점이 정확한지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만약 인류가 훌륭하게 이 마지막 어려운 시험을 극복하고 지구상의 군사무장을 완전하게 없애버린다면 인류는 자신이 우리의 유산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자신이 진정으로 비폭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문장에서 나중에 언급한 “짐승”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핵무기를 잔인한 살육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의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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