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엽록체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Tobias Erb 박사 연구팀은 광합성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세포 크기의 인공 엽록체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최근에 개발된 두 가지 기술을 이용하였다.

하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변환시키는 반응을 인공적으로 설계하고 만들었다. 또 하나는 부드러운 물질의 조합을 이루기 위한 세포 크기의 미세한 둥근 구조물이었다.

인공 염색체는 특별한 효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결합시킬 수 있는 능력이 기존의 인공 생물학적 방법보다 100배 더 빨랐다.

“우리는 적절한 방식으로 화학적 반응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모듈을 만들었다. 광합성에서 엽록체 막은 이산화탄소 고정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기술은 재료과학, 생명과학과 의학과 같은 모든 기술적인 분야에서 실제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Science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팀

원문: phy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