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을 하면 행복감이 높아진다
뉴욕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이 행복 증진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뇌 활동과도 큰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물리적 환경과 행복감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연구팀은 인간의 일상 경험의 다양성과 긍정적인 감정 상태와의 연관성이 뇌 활동과도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 참가자들을 MRI 로 촬영해 분석했다. 그 결과, 다양한 경험에 노출되어 긍정적인 느낌을 받은 사람은 해마와 선조체의 뇌 활동 사이에 매우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역은 각각 새로움과 보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이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심리학 교수Catherine Hartley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더 다양한 일상생활을 할 때, 즉 새로운 장소에 가서 더 많은 경험을 할 때, 더 많은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은 사람들이 이러한 보람 있는 경험을 더 자주 찾도록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Nature Neuro Science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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