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은 카페인과 유사하게 인지능력을 촉진

웨스턴 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인 Anisa Morava 은 운동과 카페인이 인간의 작업 기억과 같은 인지능력을 얼마나 촉진시키는지를 비교 연구하였다.

작업 기억이란 당신이 가게에서 사고자하는 물품을 재빨리 떠올리고 당신 앞에 있는 물품의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처럼, 정보를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조작하는 능력을 말한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러닝머신에서 20분 동안 걸은 사람과 커피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을 섭취한 사람의 작업 기억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중간 정도의 강한 운동은 커피 한 잔에 있는 카페인의 양을 섭취할 때와 같이, 작업 기억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단발성의 유산소 운동은 커피와 유사하게 인지능력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팀

원문: https://www.scienceale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