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자연환경은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애들레이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도시 안에서 자연환경을 만들면 토양의 미생물 다양성을 더욱 증가시키며 이는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연구팀은 호주 남부의 도시인 City of Playford Council 에 있는 자연환경에서 식물의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잔디나 공터와 같은 환경보다 자연적인 식물종들이 많은 산림지대에서 미생물 다양성이 더욱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연환경을 다양한 식물들로 구성하는 것은 미생물 공동체의 구조와 생태계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박사과정 학생인 Jacob Mills 은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Restoration Ecology 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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