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자주 거르면 동맥경화 가능성 커져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질병의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관 경화를 예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일본 준텐도 대학의 미타 도모야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식사, 음주, 흡연 유무 등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매일 아침 식사를 사람에 비해 ‘baPWV’라는 혈관 경화지표 값이 높아 혈관이 경화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야간에 활동량이 높고,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등 나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었지만 좀 더 깊게 조사하자 나쁜 습관과는 별개로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으면 동맥이 경화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BMJ Open Diabetes Res Care 에 개제되었다.


참고 뉴턴 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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