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기능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AI 로봇
의사에 의한 심장기능 평가 지표에는 1회의 심장박동마다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량이 흔히 사용된다. 그러나 심장 초음파 검사의 동영상으로부터 구출률을 측정하는 데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오양 연구팀은 심장 초음파 검사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구출률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AI 에 의한 기계학습모델 EchoNet Dynamics를 만들었다.
의료현장에서는 때때로 1회의 심장박동에서 계산된 구출률은 심장박동마다 변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계학습모델은 몇 번의 심장박동에서 나온 구출률의 평균을 계산할 수 있는데, 의사보다 정확하게 심근 경색증을 진단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기계학습모델이 실용화되면 의사의 진료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계속적으로 구출률을 측정함으로써 심장기능의 이상을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내용은 네이처에 게재되었다.
참고: 뉴턴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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