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텔로미어를 길어지게 한다.
세포는 계속 분열하면서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면, 텔로미어가 염색체를 보호하지 못하게 되어 노화가 발생한다. 스페인 Navarrabiomed 연구센터의 Maite Mendioroz 박사 연구팀은 명상을 하면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져서 노화과정이 완화된다고 한다.
그 메커니즘으로 연구팀은 명상을 장기간 했을 때, 텔로미어 길이에 관계된 유전자인 GPR31과 SERPINB9에서 메틸기가 유전자에 붙는 메틸레이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팀
댓글 없음
아름다운 덧글로 인터넷문화를 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