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3D 프린팅 치킨을 만든다.

KFC는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만드는 치킨 너겟을 개발하기 위해 러시아의 3D 바이오프린팅 솔루션과 제휴했다.

KFC는 증가하는 동물 대체 수요에 영감을 받아 ‘미래의 고기’를 만들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KFC의 원래 제품과 "맛과 외관 모두에서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들면 환경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는 절반 이상, 온실 가스 배출량은 25 배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농장을 이용한 때보다 100 배 적은 토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의학계에서 널리 인정받았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요즘은 고기 등 식품 생산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술의 빠른 발전은 사람들이 3D프린팅 육류 제품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세포 기반 육류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해리 번역)
출처: https://www.entrepreneur.com/article/35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