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상실이 업무 효율에 미치는 영향

 위계 조직 문화로는 세계 1등이라는 한국에서 업무 지시도 없고, 근태관리, 결재 시스템도 없는 공간, 본인이 원할 때 출퇴근하고, 휴가 사용도 상부에 알리지 않아도 되는 회사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자율과 평등이 부여된 곳이 '페이스북'이다.

이곳에서 상부의 명령이나 지시에 따라 일하지 않는다. 회사와 팀의 목표, 그리고 가치에 부합한다면 관여하지 않는다.

홍보 총괄 박상현 부장은 “페이스북은 누군가의 허락을 받아 일 하는 공간이 아니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할지는 본인이 계획하고, 본인이 실행하는 것이 페이스북의 업무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정말 페이스북의 업무 방식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권력의 상실로 업무 변화는 이렇게 차이가 난다.

참고: 미디어SR


댓글 없음

아름다운 덧글로 인터넷문화를 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