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위험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치매의 위험을 가구별, 지역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이 개발됐다. 김해시가 공공 통계 자료와 자체 치매 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는데, 정확도가 97%에 달했다고 한다.

김해 22만 가구 통계 및 치매 선별 조사 자료를 분석했더니 술 많이 마시고 과일을 챙겨먹지 않는 75살 이상의 노부부가 치매 위험도 84%에 달했고, 가족 구성원이 바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80살 이상 노인이 78%로 두 번째로 높았다. 그리고 생활비 적게 쓰는 80살 이상 홀몸 노인이 65%, 식생활 챙기는 75살 이상 노부부는 57%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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