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으로 만든 인공 근육

3D 프린팅으로 만든 인공 근육, 이식 8주 만에 90% 이상 재생에 성공했다. 성균관대학교 김근형 교수 연구팀과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의 이상진 교수,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근육 재생과 기능을 복원하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사람 세포가 들어간 바이오 잉크를 이용해 인공 근육 원섬유를 만들어 실험쥐에 집 어 넣었다. 

사람 세포를 실험쥐에 적용해 사람 세포가 근육으로 만들어졌는지, 쥐 근육 주변의 피하 지방 세포가 성장한 것인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연구진이 넣은 사람 세포가 근육 세포로 분화돼 근육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빠르게 신경 조직이 재생되기 때문에, 정상 근육의 무게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뉴턴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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