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도 생산하고 밝기도 조절하는 기능성 필름 개발
창문에 달면 햇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스스로 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성 필름이 개발됐다. 필름은 유기물질을 활용해 둥근 면에도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항공기 창문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필름 안 유기물로 된 반도체가 전기를 만드는 원리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로 소형 가습기가 돌아가고 휴대전화기 충전도 할 수 있다. 햇빛의 양이 많으면 파랗게 적으면 탈색되는 등 스스로 빛의 밝기도 조절된다.
스위치를 눌러 직접 유리창 색도 변화시킬 수 있는 똑똑한 창문, 이른바 스마트 창호다.
출처: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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