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된 남성의 뇌파가 세계 최초로 말소리로 전환되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마비된 사람의 뇌파를 완전한 문장으로 전환하는 신경보철 기기를 개발했다.
과학자들은 BRAVO1이라고 명명된 뇌졸중 환자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면서 “물”, “가족”, “좋은”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단어들로 구성된 50개 단어의 어휘를 개발하였고, 그의 두뇌에서 언어와 운동영역 피질에 고밀도 전극을 외과수술로 이식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과학자들은 BRAVO1 환자가 단어를 말할 때 그의 신경 활동을 기록하였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이 신경활동 데이터의 미묘한 패턴을 단어들과 연결했다. 그 결과, 이 신경보철 기기는 BRAVO1이 생각한 문장을 75% 정확도로 분당 최대 18개의 단어들을 성공적으로 전환하였다.
이 연구는 학술지 New England of Medicine에 게재되었다.
*번역: 바이오
*출처: https://www.sciencealert.com/scientists-have-converted-a-paralyzed-man-s-brain-waves-to-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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