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다양성은 행복을 증진시킨다

독일 킬 대학의 Joel Methorst 박사 연구팀은 자연의 다양성이 인간의 행복과 웰빙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2012년 유럽인의 삶의 질에 대한 조사’ 보고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26개 유럽 국가 들에서 2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종 다양성과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종의 다양성은 새의 다양성에 근거해서 측정하였다.

“유럽 사람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주변에 종의 다양성이 높을 때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우리의 연구에 의하면, 가장 행복한 유럽인들은 많은 동물 종들이 있는 자연환경 주변에 살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은 다양한 새들을 경험한 사람들이었다. ”고 Joel Methorst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에 의하면, 자연의 다양성은 인간의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럽에서 생물학적 다양성은 현재 감소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행복도 빈곤해진 자연에 의해서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물질적 삶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웰빙을 위한 투자이다.”고 박사는 말한다.

*번역: 루크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12/20120411024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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