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근처에 사는 것은 어린이와 젊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좋다

UCL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학의 과학자들이 시행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어린이와 젊은 사람들이 숲 근처에 살면, 그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감정적 그리고 행동 문제가 감소하며 웰빙과 정신건강이 향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 계획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런던의 31개 학교에 다니는 3,568명의 9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들과 10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자연환경이 청소년들의 인지발달과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삼림욕은 심리적 이로움을 주는 긴장완화 요법이며, 인간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심박 변이도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키며, 다양한 심리적 이로움을 준다.” 고 이 연구를 수행한 박사과정 학생인 Mikaël Maes은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Nature Sustainability에 발표되었다.

*번역: 루크
*출처: https://phys.org/news/2021-07-woodlands-good-children-young-peop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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