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노출되는 것은 권위주의적 심리적 특성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홍콩대학의 Henry Kin Shing Ng 박사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더욱 연결되는 사람은 보다 더 평등주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 노출되는 것은 조직 간의 불평등과 위계질서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사회적 우월감의 경향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 중에서 자연과의 연결성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 우월감의 경향성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 중에서 “나는 내 주변의 자연과 하나됨을 느껴.”와 같은 문장에 동의한 사람은 “나는 어떤 단체의 사람이 다른 단체의 사람들보다 열등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당신이 자연과 연결성을 느낄 때 다른 사람과도 연결성을 느끼며, 그들에게 보다 더 잘 대해주게 된다.”고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Environment and Behavior에 발표되었다.
*번역: 루크
*출처: https://www.psypost.org/2021/08/exposure-to-nature-might-help-to-reduce-a-psychological-characteristic-underlying-authoritarianism-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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