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았습니다. 이 세상은 이대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달이나 행복이나 불멸이 필요합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이 세상은 이대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달이나 행복이나 불멸이 필요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어쩌면 미치광이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 알베르 카뮈, 칼리굴라, 부조리의 순환,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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