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북한 학생 공개처형... 왜?
최근에는 10대 청소년이 공개 처형된 사례도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 남한의 드라마와 음악을 보고 듣고 친구에게 유포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북한에서는 이렇게 1년간 100명이 넘는 사람이 처형당한 걸로 전해지는 가운데, 공개 처형을 확대해 주민 공포심을 부추겨 통제를 강화하고, 한류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처형 장면을 본 북한 주민 중에는 실신하거나 불면증, 실어증에 시달리는 사례도 있다고 도쿄 신문은 전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북한 주민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기록한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보고서를 살펴보니, 즉결 처형부터 생체 실험까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북한의 각종 인권침해 사례들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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