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년 만에 지구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혜성: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혜성'

8만 년 이상 관측되지 않았던 혜성이 지구에서 관측 가능하며, 이는 다음 달에 걸쳐 두 번에 걸쳐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arth.com에 따르면, 혜성 A3로도 알려진 쓰친산-아틀라스 혜성은 8만 년 이상 태양을 공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혜성은 9월 27일에 처음 관측을 시작하여 10월 2일 일출 직전까지 계속 관측될 것입니다. 하늘을 가로질러 꼬리가 뻗은 털복숭이 공처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C/2023 A3의 궤도 주기는 약 80,000년으로 장주기 혜성으로 분류됩니다. 즉, 태양에 접근하면서 밝기와 꼬리 발달이 변할 가능성이 있고, 그 행동과 모습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워릭 대학교 천문학과의 우주 전문가인 민재 김이 earth.com에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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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C2023 A3 쓰친샨-아틀라스(Tsuchinshan-Atlas)가 9월 28일 새벽 우루과이 라바예하 주의 아구아스 블랑카스 마을 근처 산 너머로 보인다. (게티 이미지)

"예측이 맞다면, 맨눈으로 볼 수 있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꼬리가 있는 흐릿한 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쌍안경이나 작은 망원경으로 혜성의 구조와 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김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WKMG에 따르면, 9월 27일은 또한 근일점, 즉 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달한 날로, 그 후 혜성은 태양계 외곽으로 여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혜성 C/2023 A3(Tsuchinshan-ATLAS)가 2024년 9월 28일 이탈리아 몰페타 상공에 나타납니다. (게티 이미지)

혜성이 태양 주위를 돌며 살아남는다면 10월 중순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때는 가시성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혜성은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종종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이 혜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동안 살아남는다면, 혜성은 지구에 가장 가까워 지면서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가장 잘 보이는 시기는 10월 12일에서 10월 20일 사이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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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C2023 A3 쓰친샨-아틀라스(Tsuchinshan-Atlas)는 2024년 9월 28일 새벽 우루과이 라바예하 주의 아구아스 블랑카스 마을 근처 언덕 너머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게티 이미지)

혜성은 밤마다 하늘에서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하다가 다음 8만 년 동안 사라질 것입니다.

천문가를 위한 천문학 앱인 스타워크는 이 혜성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혜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foxnews.com/science/comet-visible-from-earth-first-time-80000-years-most-anticipated-comet-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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