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쯤 되면 정말 (전체 직업의) 80% 정도가 사라질 것이다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모든 영역에서 사람과 비슷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범용적 인공지능, 이른바 AGI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순 노동이 아닌 전문 분야의 추론과 분석까지 가능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려 4경이 넘는 경우의 수와 해답을 로봇에 주입시켜 만든 건데 이미 10년 전에 나온 모델입니다.
이제는 단순 데이터 주입이 아닌 인공 지능이 수동으로 답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한발 더 나아가 자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딥러닝 단계까지 넘어가면서 날로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식판이 도착하면 쓰레기와 음식물을 알아서 판단해 버리고 세척기 통에 담는 이 로봇도 딥러닝을 거쳤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만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을 AI를 사용해서 로봇이 대신하거나 지금까지의 생산 작업을 AI 자동으로 학습할 수 있게된 점에서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선 지금의 AI가 다음 단계인 AGI, 즉 모든 영역에서 인간과 비슷한 추론 능력을 가진 인공 지능으로 발전하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박영숙은 '2045년쯤 되면 정말 (전체 직업의) 80% 정도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반면 단순노동이 필요한 직업 외엔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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