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 피부 탄력에 340% 향상된 효능을 보이는 페이스 컨포머 LED 마스크
KAIST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피부 심부 자극 LED 마스크를 개발했는데, 임상 실험을 통해 진피 탄력이 340% 향상되는 것으로 검증됐습니다.
기존의 LED 마스크는 디자인이 딱딱해서 피부 윤곽에 꼭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상당한 빛 반사가 발생하여 2cm 거리에서는 최대 90%가 반사되어 빛의 침투가 감소하고 효과적인 피부 재생에 필수적인 깊은 피부층의 자극이 제한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교수 연구팀은 피부에 균일한 광자극을 줄 수 있는 얼굴 모양에 맞는 표면 조명 마이크로 LED(FSLED)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핵심 기술은 마스크가 피부에 꼭 맞는 부착력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피부 조직에 균일한 빛을 전달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3,770개의 마이크로 LED와 유연한 표면 광 확산층이 통합된 3D 오리가미 구조를 통해 광원과 피부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여 구현되었습니다.
3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FSLED 마스크는 기존 LED 마스크와 비교해 피부 심부 탄력이 34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 주름, 처짐, 노화를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건재 교수는 "FSLED 마스크는 저온 화상의 부작용 없이 얼굴 진피 전체에 미용적 이점을 제공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홈케어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제품은 KAIST 스타트업 기업인 프론닉스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유통되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4/10/24102912135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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