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한과의 새로운 연합 승인

모스크바, 평양과의 양자 전략적 안보 조약 비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월 평양 방문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쉽 합의 비준을 확정했다.

하원인 러시아 국가 두마는 지난달 말 만장일치로 조약을 승인했고, 상원인 연방평의회도 11월 6일에 같은 조치를 취했다. 국가 의회 공식 포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토요일에 최종 승인 도장을 찍었다.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11월 9일자 문서는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체결된 러시아 연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포괄적 파트너쉽 합의"를 비준한 것이다. 이 조약은 모스크바와 평양이 비준서를 교환하면 공식적으로 발효된다.

이 조약에는 러시아와 북한이 외국의 침략이 있을 경우 서로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푸틴과 김정은이 서명한 합의에 따르면, 두 국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ㆍ국제적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이다.

www.rael.org

Via: Rael Maitreya

뉴스 검색